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병해충 분류동정 멘토링 평가대회 개최
식물검역 멘토링으로 전문인력 양성 "온라인 영상교육, SNS 활용 및 학술발표 등 다양한 멘토링 활동으로 전문인력 양성 및 외래병해충 유입 차단에 기여"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12월 10일(목) 병해충 분류동정 전문가 양성을 위한 식물병해충 분류동정 멘토링 평가대회를 개최하였다. 식물병해충 분류동정 멘토링은 병해충 분류군별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내부 전문가(멘토)가 검역현장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전문가로 육성하고 평생 업무 동반자로서 활동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2008년부터 운영 중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본부 및 전국 6개 지역본부의 식물검역관을 대상으로 식물병해충 분류군별 15개 팀에 대하여 멘토링 운영실적, 병해충 분류동정 역량 향상 및 식물검역 발전 기여도 등을 평가하여 선충팀 등 5개 팀*을 우수팀으로 선정하였다. 식물병해충 분류동정 멘토링 프로그램은 검역관의 분류동정 자질 향상은 물론, 일선 검역 현장의 현안 해결, 병해충 관련 학회 활동 등과 연계를 강화하는 등 식물검역 전문성 향상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선충팀’의 경우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배양한 전문성을 바탕으로